양키캔들 - 프레시 컷 로즈

지난 12월에 샀던 양키캔들 라지자 프레시 컷 로즈.
(이 정도로 외래어 일색이면 알파벳으로 표기해도 될 텐데, 난 영타가 싫어염..........!!!!)


위풍도 당당하지, 뼛속부터 난 원래 멋졌어!!!!!
사랑스러운 베이비 핑크.
그리고 그만큼 사랑스러운 갓 꺾은 장미다발의 생생한 꽃잎향.
안 어울리는 저 위풍당당함.... ㅋㅋ


양키캔들은 향조별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
내가 산 자 형태의 캔들 중에서는 첫 플로랄 계열 향이다
이전엔 전부 프레시..ㅋㅋㅋㅋ

어중간한 향수나, 아니면 향이 약한 장미꽃보다
더 진짜같은 장미향(장미보다 진짜같은 장미라니....--;;)이 풍풍 풍긴다.

말 그대로 갓 꺾은 장미다발에 코를 박고 있는 것같은 바로 그 향.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키캔들 특유의 진한 발향이 약간 부담스러운 편.

장미향 좋아하거나, 여성스러운 꽃향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일 듯 하다.
아무래도 강한 프레시 향 계열보다는 잡냄새를 잡는 능력은 살짝 떨어짐.
프레시가 갑입니다....... >.<

꾸준히 신상이 터져나오는(물량공세 쩔어....) 양키캔들에서는 이것말고도 다종다양한 장미향 제품이 나왔다가 사라지곤하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스테디셀러는 바로 이 프레시 컷 로즈. 아니 로지즈..ㅋ
그래도 크리스마스 로즈는 촘 궁금...

by springvil | 2012/01/22 17:34 | 향수, 가산탕진의 주범 | 트랙백 | 덧글(0)

[공병] 12월 공병


새해다!

나이를 한 살 더 먹고,
먹은 만큼 현명해지고 슬기로워져야할텐데
그것보다는 당장 내가 먹고 살 것에 일희일비하는
내가 조금은 우습지만,
그래도 그게 나라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해마다 돌아오는 새해다.

라고 뭔가 자기반성문같은 걸 쓰면서 시작하는
11년 12월의 공병샷.

시작부터 거창하네.



지난 달엔 공병이 많이 나왔다. 스스로 생각해도 이건 좀 너무 많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 큰 바디 제품 중 일부는 심지어 빠졌어..
마스크팩과 샘플지를 뺀 공병샷.
스킨만 세 병이구려....



그래서 스킨은~
- 페이스샵 노란띠 스킨(풀네임은 너무 길어. 페샵에서도 알고 있겠지?)
바로 직전에 리뷰를 썼지만,
자극없고 약간의 수분감을 주는 괜찮은 보습스킨.
종종 쓸 의향이 있다.
지나가다가 페샵 보이면(요즘 동선에 페샵이 딱.....!) 요 스킨이랑 알로에젤은 자주 자주 구매할 듯.
안 그래도 알로에젤은 하나 샀지엽.

- 시크릿 키 프레시 토너 밀크수(무알콜 토너)
이거 두 병이 배송비 포함 8천얼만가 뭐 그런 놀라운 가격으로 구매한 건데,
얼마전에 보니 두 병에 6천원대 후반으로 나온 것도 봤다... 뭐여 이거.. 너무 싸... 우왕~~~~
가격이 싸고 양이 엄청시리 많은데,
품질도 괜찮다.
리뷰 쓸 생각도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리뷰 쓰기도 전에 공병샷이 먼저 나왔음. 오늘 나오는 애들 중엔 그런 애들이 꽤 있어.
리뷰 쓰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공병샷으로 데뷔하는 불땅한 친구들... 흐잉

여튼,
밀크수 토너는 무알콜 토너 답게 촉촉하고 자극 없고 잘 닦인다.
아침에 쓰기 좋았고,
간혹 화장솜에 듬뿍 뿌려서 볼이랑 이마 턱 이런 곳에 슬쩍 붙여서 팩해주면 시원하고 촉촉~
다만 그렇게 쓰면 금방 없어지져. 싸니까 괜찮아. 부담없어.
지금은 같이 배송된 대나무수 쓰는데 역시 비슷하게 괜찮음. 대신 두 제품 간의 특별한 차이는 모르겠다. 향은 다르네. 향은 걍 그런 화장품냄새. 썩 좋진 않다. 근데 이 가격에 이 품질에 향까지 환상이면 너무 사기일 듯.

세이어스 무알콜 토너가 한동안 꽤 궁금했었는데,
그걸 사지 않는다면 종종 재구매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것은 또 알 수 없는 사실.

- 로레알 리바이탈 리프트 토너
리뷰썼어염.
매끈매끈하고 잘 닦이고 제법 촉촉하고 좋은데
향이 절망.
걸레 냄새가 납니다. 후잇~
게다가 소비자가가 넘 비싸.. 로레알 이거 이거 가격 좀 거품이야......
인터넷에서 싼 곳 찾아서 사면 몰라 정가주고는 솔까 안 사고 싶음



사진 순서 상 뜬금없이 나타난 바디보습제들..
- 페이스샵 오드람므 퍼퓸드 바디 밀크..
아우 이거 시작부터 좀 찬양부터 하고...
250미리에 11900원인가? 여튼 페샵치고는 약간 비싼 편인데,
매장에서 향 맡아보고는 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아... 이것은 은방울꽃의 향기가 난다......!!!!

간혹 환상의 향수 취급을 받는
디올의 한정판 리멤버 미를 연상시키는 향이다.....

아 잠깐.
그래서 진짜 리멤버 미랑 비슷한지 확인할려고 베란다에서 꽁꽁 얼어가고 있는 향수 변질의 보고 내 향수장에 가서 리멤버 미를 찾아 들고 지금 충격과 공포에 빠졌음.
뭐야 이거 왜 반이나 남아 있어!!!!!!!!!!!!!!!!!!!!!!!!!!!!!!!!!!!!!!!!
거의 십년 가까이 지났는데(진짜 리멤버 미 몇년도 한정이지???? 기억이 안나염...)
분명 변질됐을 건데 어흐흑 어흐흑
이렇게 많이 남아 있다니.... 눈물 날 거 같다.......

게다가 다음해 한정 포에버 앤 에버는 다 쓴 걸 억지로 펌핑해 봤더니 나와..
근데 향이 내가 기억하고 있는 거 보다 좋아... 이거 뭐야...
미스 디올 말고 포에버 앤 에버나 살 걸..... 으헝헝헝
(근데 약간 변하긴 한 듯. 거의 미라클이랑 비슷한 향이 난다. 훨씬 더 새콤한 향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ㅋㅋㅋ)

오... 리멤버 미..
완전 변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약냄새 쩔어....
구하지도 못하는데................................!!!!!!
보통 향수가 변질되서 한약냄새가 날 때는 그 냄새가 지나가기를 참고 기다리면
최소한 향의 잔해를 짐작할 수 있는 베이스노트는 남는다.
근데 이거 되게 참기가 힘드네..... 대략 기억은 나는데....

울지말고 다음에 향수 살 찬스가 오면 디오리씨모를 노려야겠다.......
아 슬퍼.
갑자기 공병샷이고 뭣이고 다 쓰기 싫어졌어.
비록 썩 좋아하던 향수는 아니지만,
저렇게까지 변질되다뉘... 어흐흑어흐흑....
(지금 리멤버미 이야기를 쓰면서 느끼지만, 난 내가 이 향수를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향 자체는 확실히 내 취향이 아닌데, 이상하게 집착하네... 처음 산 한정판 향수라 그런가.....--;;
미끈하고 들쩍지근한 베이스가 되게 느끼한데...... --;;)

여튼 오드람므는 보들보들하고 잔잔하고 아련하고 소녀틱한 물꽃향이 나는 바디밀크입니다.
밀크라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보습력은 쏘쏘.
난 오일 바르고 그 위에 바르는 용도로 썼어요.
단독으로 바르면 어정쩡한 보습력.
대신 퍼퓸드 라고 이름에서부터 어필하듯 향은 다음날까지 느낄 수 있지요.
아마 다른 사람들은 크게 눈치 못 채지만, 쓴 사람 본인은 조금씩 느끼면서 즐길 수 있는 수준의 향이 나니깐 딱 좋음..
과하지 않은 부드러운 꽃향.

근데 이거 보습력이 이렇다 보니 너무 빨리 줄어들어요.
250미리를 거의 혼자 썼는데, 한 달 못 썼어... 매일 샤워한 것도 아닌데...
(내 몸이 큰가봐.............엉엉)


- 페이스샵 알로에 프레시 바디 수딩젤
몰라 한 번도 안 써봤어요.
신랑님이 여름에 주로 쓰시다가 최근에 다 쓴 듯 한 병을 찾았을 뿐...
흐힝흐힝

- 해피 바스 내추럴 24 모이스처라이징 바디 로션
이거 아마 마몽드 울트라 리페어 크림 사고 받은 사은품 중 하나.
100미리 정도 되서 제법 쓰겠지... 했는데 금방 사라졌다.
제법 진득하고 점도가 높은 보습로션인데,
그래서 보습력이 좋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민감하고 건조한 바디피부를 가지신 신랑님은 이거 보습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탄.
어.. 난 괜찮던데.......


오드람므 밀크에 정열을 쏟아붓느라,
다른 제품에 대한 리뷰가 너무 성의없다.
어쩔 수 없어, 애정의 차이란 건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
억울하면 니들도 그만큼 좋은 향을 내든지요..........
(화장품은 향으로 고릅니다!!!!)



나타났다, 에센스!
-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
신랑님의 페이보릿 보습제 워터뱅크 에센스는 이번 시즌으로 랭킹1위에서 내려간다.
두두둥~
워터뱅크 에센스라는 이름으로 라네즈에서 에센스가 나오기 시작하던 거의 10년전의 그 때부터 신랑님이 애용하던 보습제였는데
(난 의외로 별 감흥 없었음.. 게다가 병이 아름다워지고 성분이 약간 리뉴얼된 시점에서 약간 트러블 반응도 있었고)
올 해에 쓰시더니 별로란다. 막 뭐가 난다고 ㅋㅋㅋㅋㅋ
오 드디어 워터뱅크에서 졸업하는군영..

예전엔 저렴하고 향도 시원하고 제법 촉촉한 보습제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라네즈가 본격적으로 백화점으로 입점하면서는 가격이 개념없어져서 좀 그래염.
그 가격이면 굳이 라네즈를 쓸 이유가 있을까 없을까를 생각하게 되는 그런 거..


- 스킨푸드 골드키위 세럼
지난 봄에 대대적으로 런칭했던 스킨푸드의 수분미백라인 골드키위.
이래저래 샘플들도 많이 뿌리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보면 거의 전 라인을 써 봤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중복합에게 적절한 가벼운 수분라인이라는 느낌.

세럼은 좀 끈적이는 마무리가 걸리긴 하지만, 위에 다른 크림 바르면 괜찮고..
근데 이거 풀라인으로 쓰니까 좀 자극적이었다. 세럼 위에 로션 바르고, 크림 발랐더니 얼굴에 불이 난 듯 따끔따끔.

그러나 특별히 미백효과는 체험하지 못했음요...

요거 전체 라인 중에선 토너가 젤 맘에 들었다. 시원하게 잘 닦아주는 알콜토너. 그런 거 치고는 너무 건조하지 않았고, 향도 약간 전형적이긴 하지만 시원하고 상큼발랄한 플로랄~

뭔가를 재구매한다면 스킨토너를 재구매할 듯. 가격도 저렴저렴. 병도 귀욤귀욤.. 클리어링 토너가 병이 더 이쁘던데 그건 너무 자극적일까.. 싶은 의구심이 살짜쿵.



각종 크림들...
- 마몽드 에이지 컨트롤 울트라 리페어 크림
신랑님의 새로운 페이보릿 아이템!
이름이 너무 길어서 풀로 쓰고 싶지 않은 마몽드 울트라 리페어 크림.
리뷰를 구구절절 썼으니 그냥 패스~

여튼 기획 괜찮은 걸로 나오면 재구매해야졉~
요즘 신랑님은 토니모리 세일할 때 쟁여 둔 mx 뭐시기 크림인가 쓰고 있는데,
울트라 리페어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다른 크림은 감흥이 없다고 투덜투덜..


- 아모레(???? 아리따움이라고 해야 하나????) 멜로디 크림
아모레 창립 66주년 기념 크림 멜로디 크림~
컨셉이나 디자인 등등 모든 면에서 내 마음을 후벼파는 본격 레트로 크림 멜로디 크림!!(이름 봐 이름!!!! 멜로디 크림이라니, 세상이 이렇게 촌스러울 수가!! 그게 너무 좋아!)

실제로 아모레 창립 초기의 힛트 아이템 멜로디 크림을 어레인지 해서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한다.
66주년 어쩌고 하는 것 치고는 별로 마케팅을 강하게 한 것 같지도 않고..
여튼 이건 따로 리뷰 쓸 생각이 있긴 했는데,
어쩌다보니 바로 공병샷으로 데뷔...

간단히 말하면
전형적인 마몽드 크림.
약간 투명하고 단단하고 촉촉한 보습+탄력 크림의 느낌.
실리콘의 느낌이 조금은 있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고 역시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가벼운 프라이머 역할도 한다.

마무리감도 보들보들하니 쫀쫀한 편이라 순식간에 비워냈다.
단독으로 바르면 좀 부족한 느낌이지만, 여름에 바르면 되게 좋지 않았을까.
그러나 이것은 한정제품이니 내년 여름에 구할 수 있을 지는 좀 미지수.

개인적으로는 울트라 리페어 크림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신랑님은 당연 울트라 리페어 쪽이 좋다고 그랬고.
향은 가벼운 동백꽃향. 동백나무 잎 추출물이 들어 있다는데, 향은 동백꽃향 ㅋ


- 마몽드 토탈 솔루션 크림, 아이크림
울트라 리페어 크림 살 때 따라온 사은품의 잔재.
그냥 저냥 잘 썼다.
크림의 경우 덧바르기 좋아서 낮에 치덕치덕 발랐고, 아이크림은 크게 자극이 없어서 잘 발랐음.
그러나 별다른 특징도 감흥도 없다는 것이 감상.



기타 기초 샘플들...
- 참존 탑뉴스 GE 에너지 리프트 크림
홈쇼핑의 잔재 시리즈.
별 자극없고 촉촉하고 향도 좋아서(참존냄새요!!!!) 생각없이 잘 발랐다.
근데 요런 양산형 참존 크림들은 제품명이 다 달라도 거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
향이 같아서 그런가.... ^^;;

미드나잇 스페셜 크림이 그렇게 좋다는데,
난 트러블 생겨서 못씁니다.
참존 로션들도 전반적으로 안 맞는 편이고.....--;;
참존 제품 자체는 너무 좋아하는데, 맞는 제품이 별로 없으니 안습...


- 미샤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부스터, 로션
별 기대도 없이 있던 샘플을 슉슉 뜯어 써 봤는데,
어어어엉~~~
이거 향이 너무 추억돋아.........
뭔지 모르겠지만, 18살 정도에 느꼈던 겨울의 새벽이 생각나는 이상한 향이다....--;;
분명 예전에 써 봤던 향수든 화장품이든 뭐든 여튼 향이 나는 무엇인가와 관련되는 향인 거 같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으니 환장할 노릇.

아마 정품으로 사서 쓰면 끝날 때쯤엔 생각나지 않을까... 싶어서 사려고 했지만,
미샤 연말 세일 기간이라 다 품절.
어머 그렇다고 할인 안 된 가격으로 사려니 너무 비싸!!!!!!!!

제품 자체는 좋았습니다.
좋았지만, 좀 비쌉니다....
미샤 제품력이 엄청나게 괜찮아진 건 알겠는데, 그거랑 같은 수준으로 가격도 엄청나게 뛰었어...
슬프다...


- 토니모리 달팽이 스킨, 로션
역시 기대없이 썼다가 뭐여 이거 왤케 좋은거야, 토니모리면 가격대가 괜찮겠지 어디 한 번 확인해 볼까, 뭐여 이 매미없는 가격은!!!!!!!!!!!!
이라는 의식의 흐름을 겪게 한 샘플.
예전에 토니모리의 달팽이 아이크림이랑 크림 샘플을 한 바가지 얻어서 쓴 적 있는데, 그 때도 엄청 좋긴 했음.
근데 요 스킨이랑 로션도 촉촉하고 막 재생될 거 같은 느낌에 여튼 만족감이 되게 높았음.
그러나 가격이........ 심지어 세일도 안 해.......--;;

개인적으로 토니모리 제품들도 전반적으로 괜찮다고 느끼고 있는데
아직 내 심리적인 벽이 안 깨졌나 보다.
로드샵 브랜드들도 짜증날 거야, 제품력 자체로만 보면 분명 합당한 가격대(라는 게 있다면)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는 기존의 이미지때문에 로드샵 브랜드에서 그 정도 비용을 지불하는 걸 망설이니깐.

여튼 제품은 좋았다구염.


- 디올 스노우 화이트 리빌 로션
오래전부터 노려왔던 미스 디올이 연말에 백화점에 들어왔징~~~ 잇힝~
것도 리뷰해야하는데.. 오호홍~
여튼 향수 사면서 받은 화이트닝 토너.

알콜이 들어간 전형적인 각질 관리용 토너.
향이 아주 고전적인 아줌마 화장품 냄새가 납니다. 디올 실망!!
디올 기초 오랜만에 써 봤는데 고작 이 정도라뉘.. 흥흥

아, 근데 각질 관리되고 알콜도 듬뿍듬뿍 들어 있는 주제에 마무리가 제법 촉촉한 것은 훌륭.


- 아이오페 화이트젠 스킨, 로션
아.. 점점 지친다.
그만 쓰고 싶어...
이거 벌써 3일째 쓰고 있는 포스팅... 지겹다...

스킨은 약간 점성 있는 각질관리 토넌데,
어째서인지 로션이 알콜 냄새 쩔어.
이래가지고 보습이 되긴 되는 건가 매우 의심스러웠음.

아이오페에서 기초를 산다면 화이트젠은 안 살 거요.
슈퍼바이탈을 사겠지... ㅎㅇㅎㅇ 슈퍼바이탈느님이여!!!!


- 스킨푸드 골드키위 에멀젼
세럼이랑 묶어서 써 버릴 걸...
여튼 토너, 크림, 등등 샘플들 중 제일 마지막에 남았던 뚱뚱이 샘플.
중복합 피부가 여름에 쓰기 딱 좋은 보습 로션.




떨거지...
- 이니스프리 애플쥬이시 립앤아이 리무버
언젠가의 이니스프리 데이에 샀던 립앤아이 리무버.
가성비가 굿~
향은 인공적인 사과향이 납니다.
큰 감흥은 없어서 더 싼 어퓨 리무버를 이번 세일에 사 두었다.........이힝


- 미샤 더 스타일 네일 리무버
네일 관리를 안 하면서 거의 백년만에 나온 리무버 공병.
아드님 낙서 지우는데 더 많이 써서 평은 할 게 없음.


어우 마스크팩...
지난 달에서 썼지만,
아리따움이 가성비류 甲
페이스샵이랑 LV는 껒여..



진짜 마지막. 기타 샘플지...

이런 걸 썼습니다.....
아휴 샘플지 리뷰까지는 도저히 못 쓰겠어.

미샤 이모탈 유스 세럼 사고 싶어!!!!!


뭐 이렇게 정리합니다.
1월엔 공병이 별로 안 나올 듯..ㅋㅋㅋ 새로 시작한 애들이 많으니깐염~ 잇힝

by springvil | 2012/01/07 16:56 | 코스메 코스메 | 트랙백 | 덧글(0)

더 페이스샵 아르쎙뜨 에코테라피 토닉 위드 에센셜


헉헉
이거 풀네임 처음으로 인지한 거 같다.

너무 길어...!

여튼 이걸 굳이 포스팅해야할까 싶을 정도로 유명하기 짝이 없는
로드샵계의 스테디셀러, 혹은 명품~
속칭 노란띠 스킨~

출시된 지가 꽤 된 거 같은데,
여전히 인기가 있고, 많이 팔리는 듯.
그만큼 제품력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해서
나도 사 봤다.

페샵 런칭 초반에 써봤던 기초들이 그다지 좋지가 않아서
관심이 없었는데
이 정도로 스테디셀러라면 믿을만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ㅋ

근데 진짜 괜찮네!!


<피부타입>
건성에 가까운 중복합
(간단하다!)


찰랑이는 워터 층 위에 노란색 오일 층이 약간 올려진 토너.
근데 너무 찰랑찰랑해서 손에 걍 바르긴 좀 묽고
솜에 덜어서 닦아내는 게 더 편하다.

한 번 닦아내고 손에 조금 덜어서 투닥투닥 두드려주면 매우 촉촉해지고..ㅋ

상품평 보면 이거 너무 물같아서 쓰는 동 마는 동 하다는 평이 좀 있던데,
난 제법 괜찮았음.

세안 후, 결 자체도 좀 정리해주면서 과하지 않은 적절한 보습감을 부여하는 느낌.

향은 약간 달콤한 느낌의 허브향.
진하지 않아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수준.
하지만 본격적인 허브향을 즐기기엔 모자라고. 근데 뭐 이 정도 가격의 토너에 그런 걸 바라는 게 좀 무리지.


불편한 건 용기.
뚜껑 빼다가 속 뚜껑까지 빼서 비참한 일을 겪을 뻔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남은 1센티 가량은 펌핑이 잘 안 되서 들이 부어야 하므로 펌프를 바꿔주면 좋겠어욤..
펌프도 너무 빡빡해서 7-8번 펌핑하면 손꾸락 아퍼.....

안 되면 걍 들이 붓는 타입도 괜찮은데...


기본에 충실한 좋은 스테디셀러가 될 만한 좋은 토너라고 생각함.
재구매 의사도 많고~
(그니까 페샵은 세일 안 하냐고요!!!)

by springvil | 2011/12/22 15:44 | 코스메 코스메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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